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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74 2021-09-08


심혈관 질환

안녕하세요. 은평구체육회입니다.
심장이나 동맥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심혈관 질환’이라고 합니다. 돌연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인데요.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자,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로 남성은 55세, 여성은 65세를 기점으로 발생률이 급증합니다.

​협심증
관상동맥 내부 지름이 좁아지면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것을 들고, 운동을 하는 등 신체 움직임이 많아지면 심장이 평소보다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혈관이 좁아진 탓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고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 흉부 압박감, 불편감
- 가슴이 꽉 찬 느낌, 쥐어짜는 느낌
- 흉통
- 호흡곤란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이 좁아지다 못해 막히는 질환입니다. 혈관 내벽에 붙어있던 찌꺼기가 혈액과 섞이면 혈전(피떡)을 생성하고, 혈전이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으면 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하며, 극심한 가슴 통증이 발생합니다. 광범위한 심근경색이 급성으로 발생하면 흉통이 채 나타나기 전 실신, 심장마비에 이릅니다.

- 가슴을 쥐어짜는 느낌
- 정중앙, 좌측 흉통
- 구역, 구토, 소화불량
- 호흡곤란

​부정맥
심장 근육은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을 위해 스스로 전기신호를 만들고, 심장 전체로 전달합니다. 부정맥은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긴 질환으로 맥박이 너무 느리거나 빠르게 뛰고, 리듬이 불규칙해집니다. 자신의 심장 박동은 놀라거나, 긴장하는 등의 상황이 아닐 때는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 심장 두근거림
-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 가슴 불쾌감, 뻐근한 흉통
- 호흡곤란

심혈관 질환 전조 증상

“가슴 통증 / 호흡 곤란 / 식은땀 / 마른기침”

가슴 통증은 심혈관 질환의 대표 증상이지만, 일부 환자는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흉통 외의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식은땀, 마른기침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하는데요. 심장이 점점 커지고, 체액이 폐로 스며들면서 폐부종으로 이어지는데, 이런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폐에 물이 차면서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전신이 심하게 붓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모든 심혈관 질환의 유발 인자인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곧 심혈관 질환의 예방법입니다. 고혈압은 수년~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혈관에 악영향을 끼치고, 주요 동맥이 막히거나, 터지게 만듭니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필요에 따라 혈압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 생선과 채소 위주의 식단, 저염식
-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 금연과 절주
-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해소로 혈관 건강을 지키세요.


[출처] 심혈관질환 증상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작성자 한국건강관리협회